‘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9일 상장 만기수익률 3.77%로 CD91물 비해 우수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연금계좌서 100% 투자 “올해 내 순자산 5000억원까지 키울 것”
“올해 내 순자산 5000억원까지 키울 것” 연수익률만 3.77%, 은행 이자보다 쏠쏠한 ‘MK 초단기채권’ 상장지수펀드가 9일 상장된다.이 때문에 자금을 안전하게 예치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초단기채권형 상품에 이목이 쏠린다.
8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첫번째 국내 파킹형 ETF인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ETF를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매일경제와 한국자산평가가 함께 산출해 발표한 ‘MK-KAP CD 금리&초단기 채권 총수익’ 지수를 추종한다.만기 3개월 이하 A-등급 이상인 채권 및 A1~A2 등급의 CP, CD 등을 편입해 은행이 발행한 CD금리보다 더 높은 이자를 추구한다. 이날 기준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수익률은 3.77%다. CD금리나 KOFR금리보다 더 높다. 특히 최근 시중은행의 평균 수신금리인 연 3.12%보다 더 월등한 수치다.
특히 이 상품은 CD를 벤치마크로 상품의 50% 비중으로 구성하고, 잔존만기 1~3개월의 짧은 채권으로 구성해 안정성과 함께 수익률까지 담보하고자 했다. 듀레이션도 0.15년을 목표로 운용한다.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ETF는 파킹형 ETF와 초단기채 ETF의 하이브리드 버전이다.남 본부장은 이어 “올 하반기 미국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하고, 글로벌 경제 상승 사이클 후반기로 미국 경기가 다소 꺾인다고 해도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이 상품에 투자하면 세액 공제 혜택뿐 아니라 일할 계산된 이자에 대한 복리 효과를 장기적으로 누릴 수 있다. 단 하루 투자시에도 중도환매수수료 없이 이자를 지급한다.통상 여타 파킹형 ETF는 합성형이라 위험자산이지만,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ETF는 합성형이 아닌 실물형으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연금으로 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와 같은 파킹형 상품들은 주로 단기자금이나 연금계좌 내 유휴자금을 운용하기에 좋다. 투자자가 원할 때 언제나 매수와 매도가 가능하다는 것도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긴다.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ETF의 종목 코드는 ‘487340’이다. 자신이 거래하는 홈트레이딩시스템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이 상품의 종목명이나 종목 코드를 검색해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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