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만 10명이 ‘고독사’…절반 이상은 ‘5060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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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과의 관계가 끊어진 채 혼자 쓸쓸히 세상을 떠난 뒤에야 발견된 이들이 지난해에만 3378명에 달했다. 5년 사이에 이런 고독사는 40%나 늘었는데, 특히 50~60대 남성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혼자 살다가 세상을 떠나 뒤늦게 발견된 고독사 사망자가 지난해에만 3378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사이 고독사는 40%나 늘었는데, 50~60대 남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최근 5년간 고독사로 분류된 사망자는 1만5066명이다. 2017년 2412건에서 지난해 3378건으로 늘어났다. 5년간 40%, 연평균 8.8%씩 증가한 셈이다. 전체 사망자 중 고독사 비율도 늘어나는 추세다. 2017년 0.8%에서 지난해 1.1%로 높아졌다. 성별로는 지난 5년간 남성 사망자 수가 여성보다 4배 이상 많았다. 지난해에는 격차가 더 벌어져 남성 사망자가 5.3배였다. 연평균 고독사 증가율도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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