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뱃길 다 막혔다…제주 강풍에 4만명 '발길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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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강한 바람과 눈보라에 설 연휴 마지막 날 4만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대체 항공편을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실례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5·16도로 대소형 전면 통제입니다. 어디 가십니까?]제주 시내에선 버스가 미끄러지고, 바람에 공사장 펜스가 뜯기는 등 30건의 사고도 잇따랐습니다.[조시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운항센터장 : 당초에 3500명 정도 수송을 예상했었는데 서해상에 기상특보가 발효되어 12개 항로 18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었고…].

[기자]강한 바람과 눈보라에 설 연휴 마지막 날 4만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대체 항공편을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실례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5·16도로 대소형 전면 통제입니다. 어디 가십니까?]제주 시내에선 버스가 미끄러지고, 바람에 공사장 펜스가 뜯기는 등 30건의 사고도 잇따랐습니다.[조시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운항센터장 : 당초에 3500명 정도 수송을 예상했었는데 서해상에 기상특보가 발효되어 12개 항로 18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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