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장군 김예림의 묵묵한 뚝심…포스트 김연아 선두 주자로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피겨장군 김예림의 묵묵한 뚝심…포스트 김연아 선두 주자로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4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0%
  • Publisher: 51%

피겨장군 김예림의 묵묵한 뚝심…포스트 김연아 선두 주자로

[로이터=연합뉴스]김연아를 보며 피겨 선수의 길로 들어선 세 명은 어렸을 때부터 두각을 보이며 한국 여자 피겨계를 이끌었다.유영은 만 11세에 종합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며 김연아의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깨는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고, 임은수 역시 2019년 3월에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첫 국제무대 200점 돌파 기록을 세웠다.그는 2017 ISU 세계 피겨 주니어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발가락이 골절돼 무대에 서지 못했고, 2020년엔 시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9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던 김예림은 특유의 강철 멘털로 2022-2023시즌을 준비했다.시니어 데뷔 후 출전하는 그랑프리 대회마다 고배를 마셨던 김예림은 드디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그는 이달 초 프랑스 앙제에서 열린 ISU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그랑프리 드 프랑스' 여자 싱글에서 194.76점을 받아 은메달을 획득하며 생애 첫 그랑프리 입상에 성공했다.김예림은 '포스트 김연아' 세 명 중 가장 발전 속도가 느렸지만, 가장 먼저 그랑프리 금메달과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의 성과를 일궈냈다. '피겨장군' 김예림이 19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 마코마나이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NHK 트로피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은 은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 오른쪽은 동메달리스트인 일본의 스미요시 리온이다. 2022.11.19 [올댓스포츠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그는 일장기 사이에 태극기를 가장 높이 띄우는 일명 '연지곤지 시상식'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연지곤지 시상식'은 처음이 아니다. 피겨퀸 김연아는 2009년 1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ISU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일본 선수 두 명을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해 아직도 많은 팬이 회자하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김예림은 13년 만에 일본에서 이 장면을 재현했다. 최재구 기자=5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열린 '2009 ISU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스케이팅에서 안도 미키에 역전해 우승한 피겨퀸 김연아가 시상대에 올라서 태극기를 바라보고 있다. 2009.12.5 [email protected]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피겨 김예림, 김연아 이후 첫 그랑프리 우승…파이널 진출 확정 | 연합뉴스피겨 김예림, 김연아 이후 첫 그랑프리 우승…파이널 진출 확정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피겨장군' 김예림(19·단국대)이 한국 여자 선수로는 김연아(은퇴)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금메달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피겨 김예림, 김연아 이후 첫 그랑프리 우승…파이널 진출 확정(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피겨장군' 김예림(19·단국대)이 한국 여자 선수로는 김연아(은퇴) 이후 처음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금메달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정은, LPGA 시즌 최종전 3R 공동 3위…리디아 고, 사흘째 선두 | 연합뉴스이정은, LPGA 시즌 최종전 3R 공동 3위…리디아 고, 사흘째 선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이정은(26)이 우승 상금 200만 달러가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정은, LPGA 시즌 최종전 3R 공동 3위…리디아 고, 사흘째 선두(종합) | 연합뉴스이정은, LPGA 시즌 최종전 3R 공동 3위…리디아 고, 사흘째 선두(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이정은(26)이 우승 상금 200만 달러가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장애연금 평균 급여액, 노령연금의 82%…'격차 줄여야' | 연합뉴스장애연금 평균 급여액, 노령연금의 82%…'격차 줄여야'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국민연금 장애연금과 노령연금의 급여 수준이 벌어지고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3만명 넘었다…세계에서 35번째로 많아(종합) | 연합뉴스코로나19 누적 사망자 3만명 넘었다…세계에서 35번째로 많아(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코로나19로 국내에서 세상을 떠난 사람의 수가 20일 3만 명을 넘어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3 21: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