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 관련자 22명 검거해 11명 구속 ... 21억 원 상당 추징보전
경남경찰청 창원서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가상자산 투자 빙자 대형 유사수신사건'을 적발하고, 관련자 22명을 검거해 이들 가운데 11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투자업체 대표인 총책 A씨는 해당 업체를"실물경제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종합자산관리 회사로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OOO코인의 국내 상장 및 □□□□□거래소의 원화마켓 진입 등이 있다"라고 홍보하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창원서부경찰서는"수사 결과 이들이 홍보한 주요 사업내용은 모두 허위이며, 범행 수법은 후순위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선순위 투자자의 수당으로 지급하는 일명 '돌려막기' 형태의 전형적인 폰지사기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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