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향하는 허리케인 위력 배가…최고등급 육박
지난 30년간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중 5등급에 해당하는 초대형 허리케인은 단 2개에 불과했다.카리브해에서 쿠바를 거쳐 북상 중인 허리케인은 당초 3등급으로 분류됐지만, 따뜻한 멕시코만을 지나면서 4등급으로 위력이 커졌다.
플로리다에 상륙할 예정인 허리케인 이언의 위성사진 2022.9.28 [email protected]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 제공]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이날 오전 지금까지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자택 인근에서 안전이 확보된 곳을 찾으라고 권고했다.플로리다에선 탬파베이와 세인트피터즈버그 등에 위치한 공항들은 일시 운영이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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