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이 사망하면서 앞으로 러...
미국 언론은 만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암살됐다면 푸틴의 이미지는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프리고진의 사망으로 이대로 끝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프리고진과 같은 카리스마와 정치적 네트워크를 갖춘 사람을 찾기 어렵다는 겁니다.다만 러시아가 아프리카에서는 바그너그룹의 기능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바그너그룹이 새로운 지도부 아래에서 러시아 이익을 지키는 도구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새무얼 라마니 / 러시아 분석가 :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바그너그룹을 효과적으로 러시아 국방부의 일원으로 만들고 당분간 바그너그룹이 러시아 국방부와 맺은 계약을 실제로 대체하는 것입니다.]이번 사건이 시위를 부추기기보다는 겁을 먹게 할 가능성이 크다며 심각한 정치적 결과는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당장 바그너그룹이 주둔 중인 벨라루스와 국경을 맞댄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는 프리고진의 사망에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영상편집 : 서영미[메일]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프리고진 사망으로 푸틴 더 강력해지나?[앵커]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이 사망하면서 앞으로 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트롱맨 지위 되찾는 푸틴···밖에서는 잇단 굴욕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 그룹 수장이 23일(현지시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예상 밖 반란 프리고진, 예상된 죽음으로 엔딩프리고진,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이상징후 발현 1분 만에 곤두박질 정보기관들 “당연히 푸틴 명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프리고진 사망’에 침묵 유지하는 푸틴···러 방송 ‘30초’ 단신 처리러시아에서 무장 반란을 일으켰던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푸틴, 프리고진 사망 첫 언급 '힘든 운명…유능했지만 실수도'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반란 시도 후 두 달 만에 비행기 추락으로 숨진 것과 관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하루 만에 입장을 밝혔다. 서방에서는 지난 6월 말 반란을 시도한 프리고진에 대해 푸틴 대통령이 보복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크렘린궁과 푸틴 대통령이 침묵을 지키는 사이 푸틴 대통령이 이번 사건에 개입했을 것이라는 관측은 더욱 힘을 얻었고, 푸틴 대통령은 결국 하루 만에 이번 사고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푸틴, 프리고진 사망에 조의…“유능했지만 실수도 했다”‘항공기 추락사’ 프리고진에 첫 반응“조사 전체적으로…시간 걸릴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