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부상자 속출…각 구단 한숨 '푹푹' SBS뉴스
프로야구 팀당 144경기 대장정의 고작 두 발짝을 뗀 오늘 핵심 선수 중 부상자가 나와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울상입니다.한화 구단은"투구와 직접 연관된 부위는 아니다"라면서"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 초반에 스미스가 캐치볼을 시작하고 다시 투구할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최고 시속 155㎞의 강속구를 던지는 스미스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00만 달러에 독수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돌발 변수에 초반부터 꼬였습니다.김도영은 지난 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회 주루 중 3루를 밟고 돌다가 왼쪽 발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신인이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자신 있다며 개막 두 경기에서 타율 0.500의 맹타를 리던 터라 김도영의 공백은 KIA에 큰 타격을 줍니다.김선빈은 재활 없이 조만간 라인업에 복귀하고, 종아리 통증에서 회복 중인 나성범도 이번 주말에나 돌아와 김종국 감독의 시름을 덜어줄 예정입니다.한 해 농사의 성패를 결정할 중대한 시점인 시즌 중후반에 부상자가 나오면 회복할 길이 없어서입니다.SSG의 왼손 투수 에니 로메로는 어깨 통증으로,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은 스프링캠프 훈련 중 타구에 머리를 맞아 언제 데뷔전을 치를지 알 수 없습니다.어깨 염증으로 개막전 로스터에서 빠진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이번 주말에나 돌아오는데 실전에서 던져 봐야 상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부상에 신음하는 팀과 달리 처음부터 완전체인 팀에는 4∼5월이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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