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선수 영입 결과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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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선수 영입 결과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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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에서 외국인 선수 영입 결과로 구단 간 전력 차이가 명확히 드러났다. OK저축은행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와의 결별 후 부진을 겪고 있으며, 반면 현대캐피탈은 레오를 영입하며 선전 중이다.

외국인 선수 영입 결과를 놓고 프로배구 남자부 구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 외국인 선수에 한 해 농사의 절반이 걸려 있는데 선발의 첫 단추를 잘 꾄 구단은 미소를, 그렇지 못한 구단은 울상을 짓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팀의 공격을 책임졌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와 결별한 대가를 혹독히 치르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서며 저력을 발휘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최하위로 밀려나 있다. OK저축은행 부진의 원인은 약해진 공격력이다. 27일 현재 공격 성공률, 득점, 가로막기, 서브 부문에서 꼴찌를 기록 중이다. 팀 전략상 레오를 떠나 보내고, 마누엘 루코니와 시즌을 시작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1라운드 도중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하지만 새로 영입한 크리스티안 발쟈크 역시 30%대 공격 성공률로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봄배구 진출도 위태로울 수 있다.반면, 레오를 품에 안은 현대캐피탈은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점을 쓸어담고 있다. 공격 성공률과 서브가 1위, 가로막기 3위에 올라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 견줘 강한 서브로 득점을 따내는 세트가 많아졌다. 만 34살의 레오는 노장이라는 평가에도 득점 2위, 공격 성공률 2위에 올라 팀의 1라운드 선두 등극을 이끌었다.1라운드 현대캐피탈과 선두 경쟁을 펼쳤던 5위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부상 뒤 5연패 수렁에 빠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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