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양희종, 시즌 종료 후 은퇴 SBS뉴스
인삼공사는"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인 3월 26일 원주 DB와 경기에서 양희종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인삼공사는 양희종이 뛰는 동안 챔피언결정전에서 세 차례 우승했습니다.수비 등 궂은일을 주로 맡아 팀에 헌신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4년부터 주장을 맡아 인삼공사를 이끌어온 양희종은"안양은 나의 인생"이라며"17년간 뛰면서 행복과 기쁨, 좌절과 슬픔을 팀과 함께 경험하며 인생을 배웠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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