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투표에서 뒤바뀌어... 범여권 2위에 이어 극우 국민연합 3위에 그쳐
프랑스 내무부가 8일 발표한 총선 결과 좌파 연합은 전체 하원 의석 577석 중 182석을 얻으면서 1당이 됐다.
RN은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33.2%를 득표하며 의회 다수당이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극우 세력의 돌풍에 위기감을 느낀 좌파 연합과 범여권이 대대적인 후보 단일화를 이뤘다. 좌파 연합을 대표하는 굴복하지않는프랑스의 장뤼크 멜랑숑 대표는 기자회견에서"유권자들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좌파 연합의 승리를 만들어 냈다"라며"이 결과는 대다수 프랑스 국민에게 엄청난 안도감을 안겨줬다"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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