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1, 마지막까지 '관중 폭동'…생테티엔 강등 | 연합뉴스

프랑스 리그1, 마지막까지 '관중 폭동'…생테티엔 강등

1, 2차전 합계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생테티엔은 승부차기에서 져 강등이 확정됐다.팬들은 선수들이 오가는 터널과 본부석을 향해 불이 붙은 홍염을 집어던졌고, 선수들은 라커룸으로 대피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탓에 닫혔던 관중석 문을 오랜만에 활짝 연 올 시즌에는 특히 심했다.마르세유와 몽펠리에의 정규리그 시즌 개막전에서는 마르세유 선수가 관중석에서 날아온 병에 맞아 입술이 찢어졌다.이날 생테티엔은 후반 6분 함자 사키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31분 마흐디 카마라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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