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격투 천재, 몰도바 불곰잡고 타이틀전 직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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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간 vs 스피박' 헤비급 매치 빅뱅

전 UFC 헤비급 잠정 챔피언이자 현 헤비급 랭킹 2위 '굿 키드' 시릴 간이 정상을 향해 다시 뛴다. 오는 3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있을 UFC 파이트 나이트 '간 vs 스피박' 메인 이벤트 헤비급 매치가 그 무대로 상대는 '폴라베어' 세르게이 스피박, 현 랭킹 7위의 강자로 타격과 서브미션 능력을 고르게 갖춘 전천후 파이터다.

무에타이를 베이스로 하는 선수답게 다양한 킥에 능한데 로우킥, 미들킥, 하이킥은 물론 프런트킥, 스피닝 힐 킥, 스피닝 백 킥 등 레퍼토리가 다양하다. 순발력과 이후 대처가 좋은지라 궤적이 큰 킥을 빠르고 능숙하게 차면서도 좀처럼 상대에게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다. 긴 리치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잽으로 경기 내내 상대를 괴롭히면서 여러가지 킥을 섞어서 구사하고 스탠스까지 자유자재로 바꿔주는 플레이는 상대의 머릿 속을 혼란스럽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간은 강자가 즐비한 헤비급에서 데뷔 후 10연승을 기록하며 UFC 헤비급 타이틀전까지 직행한다. 통산 성적은 11승 2패로 11승 중 녹아웃 승리가 5회, 서브미션 승리가 3회, 판정승이 3회다. 밸런스가 좋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일각에서는 많이 때리는 횟수에 비해 녹아웃 파워가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그는 UFC 타이틀전에서 두 차례 벽을 맛봤다. 지난해에는 '포식자'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올해 3월에는 존 '본스' 존스에게 그래플링에서 밀려 정상 문턱에서 무너졌다. 특히 경기 시작 2분 4초 만에 길로틴 초크에 항복한 존스전 패배는 뼈아팠다. 통산 2패를 타이틀전에서만 허용했다는 점에서 엄청난 안정성이 돋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큰 경기에 약했다는 반증이 되기도 한다.

자신의 강점인 그래플링이 간의 약점이지만 스피박은 방심하지 않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그는"나는 항상 내 앞에 서 있는 선수가 최고의 파이터라고 상정하며 경기를 준비한다. 상대방의 약점을 분석하지 않는다. 모든 걸 훌륭하게 준비하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할 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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