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60세 이상 노인 근로자 100명 가운데 97~98명이 계속 일하기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오늘 경기연구원은 '증가하는 노인 노동, 일하는 노인의 권리에 주목할 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60세 이상 일하는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는 응답자 46.3%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을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38.1%는 '돈이 필요해서 일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7.4%는 '사회가 아직 나의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5.9%는 '집에 있으면 무료하기 때문', 2.3%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라고 답했습니다.〈사진=경기연구원〉 또한 은퇴 이후에도 일하기를 원하는 노인들이 일자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사항은 '고용 안전성'으로 조사됐습니다.일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으로는 낮은 임금, 신체적 어려움, 연령차별, 휴게공간 부족, 감정노동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이어 노인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수준과 경력에 맞는 일자리 연계, 생활임금 보장 등 순으로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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