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이나전 정당성, 우리에게 있다' 신년사…전쟁 자축 건배까지 SBS뉴스
우크라이나 주요도시를 겨냥한 무차별 폭격 직후에 공개된 신년 연설에서 샴페인 잔을 들어 전쟁을 자축하는 건배를 제의하기도 했습니다.전쟁이 역사적으로 러시아에 속한 영토에서 러시아인의 정체성을 지니고 사는 이들을 보호할 군사작전이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겁니다.푸틴 대통령은 군복 차림의 군인 여러 명을 배경으로 서서 10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이번 전쟁이 정당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친러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해방을 침공의 명분으로 내세워왔습니다.그는"서방은 러시아를 약화시키고 분열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그 국민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 서방이 주도하는 제재 전쟁이 선포됐다며 러시아를 고립시키려던 서방의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고 주장했습니다.이번 신년사는 2022년의 마지막 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을 가한 직후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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