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단결' 외쳤지만…내부선 의문 부호 커지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 모스크바에서 TV 연설을 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반란 사태와 관련해 이날 푸틴 대통령은 "사태 처음부터 대규모 유혈사태를 피하도록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2023.06.27워싱턴포스트는 푸틴 대통령이 27일 단결을 보여주고 자신의 힘을 재확인하려고 했으나 반대로 그의 힘과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 내 광장에서 약 2천500명의 보안군, 국가근위대 등 군인들을 상대로 연설하면서"여러분이 헌법 질서와 시민의 생명, 안전과 자유를 지켰다"며"여러분이 격변에서 조국을 구했고 사실상 내전을 막았다"고 말했다.그러나 이같은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프리고진이 반란을 멈추기로 합의한 뒤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철수할 때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셀카까지 촬영한 모습과 상반된다고 WP는 꼬집었다.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번 사태가 강경 대응이 아닌 협상으로 마무리된 데 대해"대통령의 의지는 사태가 최악의 경우로 전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대통령으로부터 어떤 약속과 보장이 있었고, 합의가 이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이 전쟁이 가능한 한 빨리 끝나길 바란다"며"이 전쟁은 프리고진의 말대로 최전방이 아닌 국방부 내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탐욕스러운 러시아 장군들 때문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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