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어젯밤 서해에서 들어온 비구름이 한반도를 지나면서 경상내륙과 남부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경북 영주 지역이 특히 큰 피해를 봤는데, 공사장 흙이 휩쓸려 내려와 아파트 옆 도로를 덮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밤사이 비 피해 소식, 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차들이 바퀴도 잘 보...
경북 영주 지역이 특히 큰 피해를 봤는데, 공사장 흙이 휩쓸려 내려와 아파트 옆 도로를 덮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구급대원은 물론, 중장비까지 와서 도로를 가득 덮은 흙을 파내 보지만 역부족입니다.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5대가 고스란히 흙더미에 파묻혀 영주시청은 밤샘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거센 비로 저지대에 있던 영주우체국 근처 도로 500m가량이 물에 잠겼습니다.시간당 10에서 40mm 사이의 강한 비에 경북과 충북 곳곳에 산사태 우려도 나왔습니다.산림청은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주변 주민과 방문객을 상대로 산행을 금지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이 지은 4조 방글라데시 대교…난제 풀어준 한국, 대박 터졌다 | 중앙일보파드마대교에 한국도로공사가 'K-도로'의 혼을 심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 도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7월부터 ‘음주운전=차량 몰수’…낮에도 단속한다7월부터 음주운전을 상습적으로 행한 경우 차량이 압수되거나 몰수될 수 있습니다. 검·경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적극적으로 압수 및 몰수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 주택가 집어삼킨 거대 토네이도…48도 '살인 더위'까지미국 곳곳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선 영화에서나 볼법한 토네이도가 덮쳐 세 명이 숨졌고, 남부는 폭염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도로 주행 중 폭우로 인한 차 침수... 대피 방법은? [Y녹취록]■ 진행 : 김대근 앵커■ 출연 :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앵커| 어제 같은 경우에 보면 홍수주의보가 내려져서 하천에 물이 범람하지 않을까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간당 최대 74mm '물 폭탄'...밤사이 비 피해 속출광주 새벽 3시 기준 침수 피해 140여 건 접수 / 지하주차장·도로 침수 잇따라…중흥동 일대 정전 / 전남 함평서 하천 수문 열던 60대 여성 실종 / 경남에도 1시간 70㎜ 넘는 ’물 폭탄’ 쏟아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