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길고 길었던 장마기간동안 내린 폭우로 피해를 본 게 불과 얼마전이었고요. 복구도 끝나지 않은 곳에서는 태풍 소식에 또 큰 걱..
참 길고 길었던 장마기간동안 내린 폭우로 피해를 본 게 불과 얼마전이었고요. 복구도 끝나지 않은 곳에서는 태풍 소식에 또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면서 복구 인력이 못오는 상황이기도 합니다.집 안 벽지와 장판은 모두 뜯어냈습니다.[김순갑/수해 피해 주민 : 다 안 말랐어요.
지금 마르라고 선풍기 틀어 놓고 심야 보일러 틀어 놓고 있지요. 사는 게 아니고 죽는 거 하고 똑같아.][장춘흠/수해 피해 주민 : 한 개라도 더 치워야겠다 싶어서 서둘러서 하는 거야. 태풍이 오면 엎친 데 덮친 격으로…][황응하/인삼 재배 농민 : 태풍 오기 전에 트랙터로 한 번 싹 다시 캐내려고 했는데 태풍이 오면 이것도 저것도 못 해요. 이제 다 포기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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