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최근 긴 장마와 태풍, 그리고 이어지는 폭염까지 자...
지자체와 농산물유통업계가 가격안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신선식품 가격은 최근 10여 년 사이에 보지 못했던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상인들은 말합니다.[채영 /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상인 : 열매같은 거는 다 비싸요 지금 뭐 열리지 않으니까 다시 이제 야채 값이 다 올라가고 있습니다.
][장범석 /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 2분 33초"상춧값이 폭등을 해서 10만 원이 넘어갔기 때문에 그래서 저도 조금 요령으로 반 2kg씩 해서 좀 절약을 해가면서 썼죠.]인천시는 유통업계의 자율 결의에 대해 지역화폐를 통한 캐시백 한도 증액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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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장마 시작?…처서 앞두고 전국 150㎜ 폭우 '폭염 꺾일 듯'23일 무더위가 물러간다는 절기인 ‘처서(處暑)’를 앞두고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22일부터 23일까지 최대 1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22일 '서해상을 중심으로 북한에서부터 남북으로 길게 형성돼 있는 구름대가 점차 동쪽으로 이동해나가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24~25일에도 저기압이 한반도 쪽으로 통과하는 구조를 보이면서 22일부터 25일 사이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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