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일만대교 설계에산 확보에 2025년 착공 청신호 포항시 국비_확보 이강덕 영일만대교 설계예산 조정훈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통해 포항의 미래를 여는 신산업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지역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영일만대교 건설과 관련해 정부가 예산 20억 원을 반영했고 국회에서 30억 원을 증액해 최종 50억 원이 확정됐다”며 “처음으로 정부가 예산을 반영한 것은 정부가 실질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동안 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 교량인 영일만대교 건설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영일만대교가 건설되면 내년 말 개통 예정인 포항~영덕 고속도로와 이미 개통한 울산~포항 고속도로를 연결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포항시는 영일만대교 설계예산을 포함해 1조2923억 원의 내년도 국비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 신규 사업은 55건으로 1706억 원, 계속사업은 168건 1조1217억 원이다.이강덕 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 “포항의 미래를 여는 신산업의 교두보를 확보했고 지역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그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에서 지역의 역량을 인정받아 ‘경북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등 핵심 세부사업들에 대한 발굴에 성공한 것”이라며 “포항에 꼭 필요한 국비 예산을 다양하게 확보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청신호 켜진 하남시 'K-스타월드'... 연구용역에 국비 반영청신호 켜진 하남시 'K-스타월드'... 연구용역에 국비 반영 하남시 K스티월드 한류 이현재 박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日, '방위 증세' 총선 현실로?...자민당 정조회장 '국민 신임 물어야'日 2023년도 예산 1,105조 원…11년째 역대 최대 / 내년도 방위비 26% 늘어난 66조 원…역대 최대 / ’반격 능력’ 보유 결정…전략 무리 확보 나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남, 새해 국비 8조 7157억 원 반영 ... 올해보다 8.7% 증가경남, 새해 국비 8조 7157억 원 반영 ... 올해보다 8.7% 증가 국회 경상남도 새해_예산 윤성효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북도 이철우 지사 재임 4년 동안 7300억 원 채무 줄여경북도 이철우 지사 재임 4년 동안 7300억 원 채무 줄여 경상북도 조례_개정 채무상환 지방채무_감축 이철우 조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