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아파트 주차장 추가 발견자 없어…수색팀 계속 투입
손대성 기자=11호 태풍 힌남노로 대형 인명피해가 난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소방 관계자가 물을 퍼내고 있다. 2022.9.7 [email protected]
김선형 박세진 황수빈 기자=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난 대형 인명피해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7일 추가 수색을 벌였지만 추가로 생존자나 사망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오후 2시 현재까지 추가로 나온 생존자나 사망자는 없다.앞서 소방당국은 배수작업과 수색작업을 벌여 6일부터 7일 새벽까지 이 아파트 1단지와 2단지 지하주차장에서 9명을 발견했다.경찰 관계자는"동 대표 등을 통해 연락이 닿지 않은 사람 신고를 받다가 보니 7명 정도가 실종된 것으로 파악했었는데 지금 보니 신고되지 않은 사람이 2명 더 있었다"고 전했다.소방당국은 이 아파트 1단지와 2단지 주민이 6일 오전 지하주차장 내 차량을 이동 조치하라는 관리사무실 안내방송 후 차를 옮기러 나갔다가 갑자기 물이 거세게 들어차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경찰은 수색 작업이 끝나는 대로 이번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에 대한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난 대형 인명피해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7일 오전 추가 수색에 들어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해병대, 해경 등과 함께 수색인원 55명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이날 오전 지하 주차장 모습. 2022.9.7 [email protected] 손대성 기자=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소방, 해병대, 해경으로 구성된 합동 수색팀이 추가 실종자가 있는지 수색한 뒤 나오고 있다. 2022.9.7 [email protected] 손대성 기자=11호 태풍 힌남노로 대형 인명피해가 난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소방 관계자가 물을 퍼내고 있다. 2022.9.7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대형 인명피해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추가 수색 | 연합뉴스(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김선형 기자=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난 대형 인명피해와 관련해 소방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포항 아파트 배수·수색 작업...추가 발견 없어아파트 지하주차장 물 빼기 작업…진입로도 복구 / 전기실도 침수…800여 세대 아파트 주민 상당수 대피 / 새벽 6시 20분 합동 구조대 수색 재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토물이 폭포수처럼'…주민이 전하는 긴박했던 사고 순간 | 연합뉴스(포항=연합뉴스) 김선형 박세진 기자='지하 주차장 계단을 뛰쳐나와야 하는데 황토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서 도저히 혼자 힘으로는 나올 수 없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포항 지하주차장 실종자 5명 구조…2명 생존·3명 심정지 추정 | 연합뉴스(포항=연합뉴스) 김선형 기자=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실종된 주민 7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포항 지하주차장서 총 8명 구조…2명 생존·6명 심정지 | 연합뉴스(포항=연합뉴스) 김선형 박세진 기자=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실종 신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