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 2곳서 화재…'태풍 연관성 조사'(종합2보)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께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스테인리스스틸 2제강, 2열연공장에서 불이 났다.포항제철소 자체소방대가 진화 중에 호우로 소방대원 4명이 고립되기도 했으나 안전한 상태라고 소방당국은 밝혔다.이 화재와 직접 관련이 없지만 회사 내 설비 가동이 중단되면서 포스코는 부생가스가 폭발할 위험이 있어 태워서 내보내는 이른바 방산작업을 했다.
회사 관계자는"현재 외부에서 보이는 불은 제품 생산 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가스가 타는 모습으로 이번 공장 화재와 직접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공장 가동 중지 시간은 태풍이 피크에 도달하는 약 4∼5시간이다.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다. 현재 보이는 불은 공장 내 화재와 관계 없이 부생가스가 타는 모습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2022.9.6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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