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서울대와 손잡고 벤처 생태계를 확장하고 그룹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포스코홀딩스와 서울대는 11일 산학연 협력에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벤처기업의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벤처펀드를 통해 투자하는 전주기 선순환 ‘벤처 플랫폼’을 구축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와 서울대는 11일 산학연 협력에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의 벤처 플랫폼을 활용해 서울대의 우수 연구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하고, 벤처펀드 투자를 연계해 기술 상용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핵심 사업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인재 육성에도 합의했다.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제도를 신설하고, 포스코그룹 채용으로 연계한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서울대의 우수한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상용화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업 육성에 힘쓰겠다”며 “그룹 차원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력을 영입하고 연구개발 투자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임주리 기자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창원-폴란드 비엘코폴스카 상공회의소 '협력 강화'홍남표 시장 참석, 협약 맺어 ... 홍 시장, 포즈난대학 한국어과 학생 만나기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포스코홀딩스, 기업시민 포스코 5년 담은 스토리북 발간포스코홀딩스는 ‘기업시민 경영’ 선포 5주년을 맞아 『기업시민 포스코 5년 스토리북』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스토리북에 ‘기업시민 포스코 5년의 여정,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한 가치’를 주제로 포스코그룹의 미래 발전 방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발간사에서 '포스코가 100년 영속 기업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기업시민 경영 이념을 여러 이해관계자와 함께 실천하고 더 큰 성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주 만에 만난 윤 대통령·바이든 대통령…한미일 협력 재확인인도 뉴델리서 열린 G20 정상회의 전 만나“한·미·일 협력, 자유와 평화·번영에 기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과학 한스푼] 일반 차량에 기름대신 수소로!...수소엔진 기술 국산화 성공[앵커]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규제가 강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형 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표준 모델 개발한다8월께 관련 모델 개발 위한 2개 용역 발주 경쟁력 강화·기업 유치 등에 도움 기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