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평화로 가는 길! 사랑한다면, 노무현처럼!' 연인원 300여 명의 깨어 있는 시민(깨시민)들이 11일간 목이 터져라 외친 구호였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릴레이국토대장정-노무현 순례길' 시민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10·4 남북공동성명' 제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23일 세종시에서 출발한 '2024 평화로 가...
'깨어있는 시민들의 릴레이국토대장정-노무현 순례길' 시민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10·4 남북공동성명' 제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월 23일 세종시에서 출발한 '2024 평화로 가는 길' 순례단이 3일 임진각에 도착했다.
이 중 충현탑은 육군 1사단이 한국전쟁 당시 개성, 문산지역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다가 산화한 육군 제1사단 소속장병 2385분의 호국영령에 대한 명복을 기원하고 그 숭고한 애국정신을 후세에 영원히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순례단은 또한 조선 세종 때 황희 정승이 세운 반구정에 들러 임진강을 내려다보며 남북대치의 현실도 체험했다.이번 제8기 「노무현 순례길-평화로 가는 길 」에는 김종민, 김준혁,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일부 구간에 순례자로 참여해 함께 걸었다. 이어"국민의 안전은, 강한 말로, 물리적 억제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면서"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회선을 다했던 이유를 잊지 말아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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