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주위에서 대나무꽃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대나무꽃은 잘 피지 않아 평생 보기 힘들다고 하는데요,경남 창원의 국도변에는 신기하게도 지천으로 피었습니다.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남 창원에서 진주로 가는 국도 2번을 타고 진전면 봉암마을로 나가는 길.대나무가 갈색으로 변한...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푸른 대나무 잎이 떨어진 자리에 갈색 꽃이 핀 겁니다.[김공례 남성환 / 부산시 북구 화명동 : 꽃을 보면 올해 좋은 일이 있을까 싶어서 와서 봤는데, 꽃 색깔이 메밀꽃 같은데 참 예쁘더라고요.][윤준혁 /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 : 자연스럽게 유성생식을 할 수 있는 기관들이 퇴화가 된 거죠. 그래서 이렇게 퇴화가 된 기관에서 꽃이 피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고 신기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60내지 120년 만에 꽃이 핀다는 주기설 그리고 영양분이 소진되거나 집적되어서 꽃이 핀다는 영양설 등 다양한 설이 있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에 꽃이 핀 대나무 숲의 입지 환경이나 영양 상태,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개화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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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번 보기 어렵다는 대나무꽃…창원서 '활짝'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사계절 내내 푸른 대나무도 사실 꽃이 핀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대나무꽃이 평생 한 번 보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이번에 경남 창원에 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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