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렇게 될 일인데, 더 빨리 대응할 순 없었을까요? newsvop
배우 김태리가 7일 오전 서울 성수동 일룸 팝업스토어 '레이어드 일룸'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7.07. ⓒ뉴시스김태리는 23일 밤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재능 기부라는 형식으로 다가갔으면 안 됐다. 분명한 잘못이며 제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논란을 접했을 팬들에게"모든 말에 앞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마음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면서,"많은 분들의 마음을 더 상하게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염려와 조심스러운 마음에 늦어지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관련해 지난 22일 김태리의 SNS 계정엔 해당 콘텐츠에 외국어 자막을 달아줄 사람을 재능기부로 구한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이 같은 해명에 누리꾼들은 재차 분노했다. 유튜브 수익 창출 여부와 번역 및 외국어 자막 제작에 대한 보수 지급은 별개의 문제인데, 소속사가 이를 연결지어 해명했다는 점 등을 비판했다. 김태리는 실제 자막 작업을 하겠다고 지원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좋은 마음으로 번역에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한 분 한 분 사과 메일을 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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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신문 솎아보기] 경향 “원희룡 장관, 그렇게 살지 마시라”정부와 여당이 지난 21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야간 집회를 금지하는 등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노조 탄압에 항의해 분신한 고 양회동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3지대장을 추모하고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 건설노조의 집회 이후 집회를 규제·제한하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22일 경향신문은 기사 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지난 16~17일 서울 도심에서 1박2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연 것을 빌미로 ‘노조 때리기’에 더해 시민의 집회·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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