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6회 연속 출전…은 7·동 5 기록“세계적 마라톤엔 휠체어 부문 있어장애인 도전할 수 있도...
휠체어 레이싱 국가대표 유병훈이 지난 23일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 입구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20년 넘게 태극마크를 지켜온 베테랑 레이서는 여전히 아쉬웠다. 개인적으로도, 후배들을 봐도 그랬다. 그래서 그는 또 다른 도전을 선언했다. 트랙을 떠나 도로로 나가 다시 달리겠다고. 휠체어 레이싱 국가대표 유병훈은 “장애는 선택할 수 없지만, 장애 후 삶은 선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휠체어 마라토너 삶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유병훈은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 유병훈은 “이번에도 금메달을 따고 싶지만, 현실적인 목표는 은메달”이라며 “좋은 기억, 좋은 추억, 좋은 경험을 갖고 대표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긴장 덜 하고 편안하게, 정말…” “이 운동이 좋아서 여기까지 오기를 잘했다는…” “그런 만족감”이라며 말을 바로 잇지 못했다. 잠시 숨을 고른 뒤 “후배들이 목표 기록을 이루면서 자신감을 얻고 다음 대회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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