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열악한 조리실 환경을 바꿔달라는 겁니다.
이들은 열악한 임금을 올려달라, 폐질환을 유발하는 조리 환경을 개선해 달라며 거리로 나섰습니다."샌드위치 못 뜯은 사람은 손들면 뜯어줄게요."전국 초중고등학교의 4분의 1에 달합니다."오늘 빵하고 햄버거하고 나온다고 좋다고 그러던데 애들은. 그래서 한두 번은 괜찮을 거다 그랬죠."이번 파업엔 학교비정규직연대에 소속된 돌봄 전담사와 급식 조리사 등 3만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동료가 사고가 나고 쓰러져 응급차에 실려가도, 쓰러지고 아파도 동료 손 한 번 잡아줄 시간조차 없이 조리를 마무리해야 합니다."지난해 검진받은 급식실 노동자 가운데 32%는 폐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됐습니다."저희가 일을 하면 할수록 교사·공무원들이랑 사실 임금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거든요. 불합리한 임금 체계를, 이 차별을 해소하는 방향으로‥"반면 교육 당국은 인상률 2%로 맞서고 있어,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임금 교섭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화 02-78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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