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가 경기가 2시간 가량 중단되는 파행 끝에 모로코에 패배했다. 같은 시각 열린 스페인과 우즈베키스탄의 C조 1차전과 함께 아르헨티나-모로코전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먼저 열린 경기였다. 아르헨티나는 24일(현지시각)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에서 펼쳐진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가 경기가 2시간 가량 중단되는 파행 끝에 모로코에 패배했다. 같은 시각 열린 스페인과 우즈베키스탄의 C조 1차전과 함께 아르헨티나-모로코전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먼저 열린 경기였다.한 골 차로 끌려가던 아르헨티나가 후반 추가시간으로 주어진 15분이 다 지난 후 크리스티안 메디나의 극장골로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리는 듯했다.
절차상 메디나의 득점에 대한 비디오판독이 진행돼야 하는 상황에서 심판이 일단 경기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반적인 축구 경기에서 찾아볼 수 없는 큰 혼란이 생긴 것이다.주최 측의 최종 결정은 ‘VAR 이후 경기 재개’였다.우여곡절 끝에 나온 최종 판정은 오프사이드였다.‘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가 이번 올림픽에 나서지 않은 아르헨티나는 첫 경기부터 삐끗하면서 조별리그 통과마저 불투명해졌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00년 만에 오륜기 에펠탑을 수놓다27일 파리올림픽 개막32개 종목 금메달 329개 걸려206개국 선수 1만500명 경쟁사상 첫 남녀 선수 비율 같아문화유산·경기장 접목 눈길베르사유궁·에펠탑서 경기티켓 860만장 팔려 흥행 예고경제적 순이익 16조원 기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로봇과 승부·가상 경기장 훈련…'팀코리아' 준비 착착2024 파리올림픽 26일 개막파리 경기장 재현해 펜싱 연습'백발백중' 로봇과 양궁 시합수영은 피검사하며 강도 조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카자흐 아파트·말레이 외제차 세계 각국 金메달 포상 '두둑'2024 파리올림픽 개막 D-6폴란드 다이아·韓 골프는 3억육상은 세계연맹서도 상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파리올림픽]‘전세계 화제’ 파리올림픽 골판지 침대,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습니다파리 선수촌서 1만6000개 공급 도쿄올림픽 때 주목받은 침대 첫 선 땐 내구성 논란 조롱도 탄탄함 키우고 AI 제작 기술도 선수들 테스트 챌린지로 호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파리올림픽 선전 기원 이벤트 시행 및 패럴림픽 종목 체험 행사체육공단 스포츠단 구본길·우하람·신정휘 파리올림픽 출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엘지 최장 외국인 투수 켈리 ‘마지막 호투’…폭우에 아쉬운 경기 중단2019년부터 6년간 프로야구 엘지(LG) 트윈스의 마운드를 책임진 케이시 켈리(35)가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선발로 나선 고별전이 우천으로 취소되자 켈리는 눈물로 아쉬움을 쏟아냈다. 켈리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BO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