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 사망시 경조사금 친가는 30만원, 외가는 0원... 파이낸셜뉴스 친조부모 차별 외조부모 경조휴가 경조금 국가인권위원회 KPI 클릭수 조회수 기사 압박 승진 연봉
파뉴 노동조합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클릭수가 저조해 온라인 매출이 줄었다며 5월부터 부서별 클릭수 핵심성과지표 도입을 선언했다. KPI는 지난 4월을 기준점으로 잡고 부서별로 클릭수 5%씩 상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이다.
파뉴 사내에선 KPI를 인사평가에 반영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파뉴의 한 기자는 미디어오늘에 “부장들뿐 아니라 편집국장까지 기자들 기사 클릭수가 얼마인지 확인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연봉이 안 오르는데 승진은 원하지 않는다’고 65.7%가 응답했고 이런 인사 체계에 대해 응답자 94%가 ‘잘못됐다’고 답했다. 파뉴 노조에 따르면 타 매체는 차장 승진 시 직급 수당 연봉 300만 원이 지급되고 또 다른 매체는 차장 대우는 월 10만 원, 차장은 월 5만 원씩 추가로 더 준다. 파뉴는 차장이 돼도 연봉이 오르지 않는다. 업무강도 탓에 지면 감면이 필요하다는 응답자도 64.2%로 집계됐다.
사내 일각에선 부서별로 보이지 않는 차별이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파뉴 한 기자는 미디어오늘에 “수익을 내는 부서인지 아닌지, 회사 눈치를 보는지 등이 승진 여부를 결정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있다”고 말했다. 수익 부서는 산업부, 증권부 등 주로 경제 분야를 말하고 정치부·사회부 등은 그렇지 않은 부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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