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이제 길만 알려주지 않는다… “22년 데이터에 AI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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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길 안내 앱인 ‘티맵’이 개편을 통해 보행자 등을 위한 대중교통 안내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맛집과 숙박, 레저...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에스케이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티맵모빌리티 제공 자동차 길 안내 앱인 ‘티맵’이 개편을 통해 보행자 등을 위한 대중교통 안내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맛집과 숙박, 레저 예약 기능도 추가한다. 티맵은 2002년부터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토대로 ‘입소문’ 보다 정확한 ‘추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티맵모빌리티는 4일 ‘티맵 대중교통’ 등 여러 앱에 흩어진 기능을 ‘올 뉴 티맵’ 앱 하나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등 이동 경로 안내를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목적지에서 즐길 수 있는 정보까지 하나의 앱에서 제공해 “다른 앱을 쓸 필요가 없게 하겠다”는 포부다. 4일 오후 ‘올 뉴 티맵’ 앱을 켜자 기존 티맵 앱의 자동차 길안내 기능과 이날 추가된 대중교통 길안내 기능이 함께 노출돼 있다. 티맵 앱 화면 갈무리 티맵은 10월부터는 공유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도 경로 안내에 포함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가 길안내·주차·대리운전·전기차 충전 등 기존에 제공하던 운전자 위주 기능뿐 아니라 버스·지하철·공항버스·공유킥보드 등 대중교통 정보까지 통합 제공하는 ‘올뉴티맵’ 앱을 4일 출시했다. 티맵모빌리티 제공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2년간 축적한 이용자들의 이동 관련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경쟁사들보다 정교한 맞춤형 추천 기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티맵모빌리티 제공 특히 티맵은 자동차 길안내 서비스를 시작한 2002년부터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온라인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 대해 이용자들이 남긴 주관적인 내용만 전할 수 있지만, 티맵 데이터는 실제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곳을 이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입소문’보다 정확한 ‘발도장’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개개인의 취향과 상황을 고려한 추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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