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트래픽 11% 감소…머스크는 '사용량 최대 예상' 주장(종합)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그러나 트위터 오너인 일론 머스크와 린다 야카리노 최고경영자는 오히려 사용자 이용 시간이 늘어났다고 주장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트래픽이 11% 줄어들었다.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 클라우드 플레어의 최고경영자 매슈 프린스도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 트래픽이 급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스크린숏을 게시했다.클라우드 플레어 CEO 매슈 프린스 트위터 계정 캡처린다 야카리노 트위터 CEO는 이날 자신의 계정에"트위터 여러분 걱정하지 마라, 당신들은 정말 대단했다"며"지난주 우리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많은 사용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야카리노 CEO의 주장에 한 발 더 나아갔다.그러면서"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보고된 누적 사용자 사용 시간은 조작하기 가장 어려운 수치"라고 설명했다.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이날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주말 동안 스레드가 가입자 1억 명을 달성했다"며"대부분 순 수요로, 아직 별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저커버그 CEO는 스레드가 출시 하루 반 만에 7천만명을 돌파했을 때는"우리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트위터 대항마'로 개발된 스레드는 메타의 인기 플랫폼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으면 손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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