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밈 코인, 첫 투자자 42% 유치...시총 1/2 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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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밈 코인, 첫 투자자 42% 유치...시총 1/2 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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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공식 밈 코인 '오피셜 트럼프' 구매율은 14%로 나타났고, 그 중 42%가 가상화폐 첫 투자 경험이었다. 트럼프 코인의 기대치와 상반하여, 고점 대비 가격이 반토막 넘게 하락하며 신뢰성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인 7명 중 1명이 트럼프 코인을 구매했다.

고점 대비 반토막...신뢰성 훼손 우려도 미국인 7명 중 1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출시한 공식 밈 코인 인 ‘오피셜 트럼프 ’를 구매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조사에 따르면 오피셜 트럼프 구매자 중 42%는 가상화폐 에 처음 투자했다. 비트코인닷컴뉴스는 정치적 후원과 참신성으로 인해 밈 코인 이 암호화폐 입문용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하지만 이러한 밈 코인 의 인기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곱지 않은 시선도 상당했다. 같은 조사에서 미국인의 55%는 트럼프 부부가 가상화폐 시장을 조작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75%는 오피셜 트럼프 코인의 출시가 가상화폐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일부 가상화폐 업계 전문가들도 이와 같은 밈 코인의 출시는 산업 신뢰성을 약화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스페인의 가상화폐 거래소 크립탄의 호르헤 소리아노 대표는 “가상화폐 산업이 이러한 밈 코인으로 인해 미성숙하고 비전문적이라는 인식을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17일 공식 발행된 오피셜 트럼프의 상승세도 꺾였다. 19일에는 가격이 75달러 가까이 치솟아 시총이 140억 달러를 돌파해 가상화폐 시총 1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는데, 20일 트럼프 취임식에서 가상화폐 관련 별다른 언급이 없자 곤두박질쳤다.오피셜 트럼프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코인원에서 거래할 수 있다. 코인원은 지난 20일 오후 7시 국내 거래소 최초로 오피셜 트럼프를 상장했다. 상장 당시 가격은 8만3000원 선이었는데, 21일 오후 4시에는 5만 3000원 선으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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