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토론뒤 지지율 격차 더벌려…바이든, 사퇴압박 더커질듯(종합)

대한민국 뉴스 뉴스

트럼프, 토론뒤 지지율 격차 더벌려…바이든, 사퇴압박 더커질듯(종합)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4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2%
  • Publisher: 51%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첫 T...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김경희 특파원=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첫 TV토론 이후 더 커지고 있다.

TV 토론 '폭망' 이후 민주당 안팎에서 재선 도전 포기 요구에 직면한 바이든 대통령으로선 우려했던 악몽이 현실로 확인되는 여론조사가 잇달아 나오면서 가중된 후보 사퇴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가 토론 직후인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등록유권자 1천5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대선 지지율은 41%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큰 격차를 보였다.토론 이전 같은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6%포인트 앞섰다.응답자의 74%는 바이든 대통령이 업무를 수행하기에는 너무 고령이라고도 답변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의 59%, 무당층에서는 79%가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를 우려했다.

NYT는"바이든 대통령의 토론 참패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서 한층 격차를 벌리고 있다"며"민주당 및 무당층 사이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하기에는 너무 늙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토론 이전에는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절반이 넘는 52%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로 남아야 한다고 답했지만, 토론 이후에는 48%만이 후보 자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지지했다.미국 CBS 방송이 같은 기간 유거브에 의뢰해 등록 유권자 2천8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의 경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각 48%와 50% 지지율을 보였다.지난달 같은 조사에서 경합주의 경우 바이든 대통령이 50%의 지지를 기록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박빙 우세를 나타냈다.

로이터와 입소스 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40%의 동률의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정치와 거리를 두고 있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나설 경우 50%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 남자는 더듬고, 한 남자는 오버했다…4년만에 이뤄진 ‘美 대선토론 리턴매치’한 남자는 더듬고, 한 남자는 오버했다…4년만에 이뤄진 ‘美 대선토론 리턴매치’美대선 리턴매치 첫 TV토론 바이든 “민주주의 감각도 없나” 트럼프 “함부로 돈 써 인플레” 토론뒤 여론은 트럼프 판정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더듬은 바이든, 오버한 트럼프더듬은 바이든, 오버한 트럼프美대선 리턴매치 첫 TV토론바이든 '민주주의 감각도 없나'트럼프 '함부로 돈 써 인플레'토론뒤 여론은 트럼프 판정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바이든 이번주 결단해야'…커지는 사퇴압박, 美대선 블랙홀(종합)'바이든 이번주 결단해야'…커지는 사퇴압박, 美대선 블랙홀(종합)(워싱턴·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김경희 강병철 특파원 서혜림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지력 논란에 불을 댕긴 TV토론 파문이 블랙홀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토론 후폭풍에 바이든 지지율 ‘흔들’…경합주서 트럼프와 격차 커졌다토론 후폭풍에 바이든 지지율 ‘흔들’…경합주서 트럼프와 격차 커졌다비공개조사서 평균 2%P 차이 벌어져 CNN 조사는 바이든 43%·트럼프 49% 미셸 오바마 등판하면 판세 뒤집어 바이든은 “해외출장탓 토론서 실패” 민주당 지도부, 당내 단속 나섰지만 현역의원 첫 ‘공개저격’에 혼란 지속 해리스 “바이든 러닝메이트 자랑스러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유죄 평결 후 바이든과 지지율 격차 3%P서 1%P로 줄어트럼프 유죄 평결 후 바이든과 지지율 격차 3%P서 1%P로 줄어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돈’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와의 지지율 격차를 좁힌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자사가 지난 4∼5월에 진행한 여론조사에 참여한 유권자 1897명을 유죄 평결 후 다시 접촉해 인터뷰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격차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 대선 고령리스크 불붙나...트럼프 주치의 이름 혼동, 바이든은 G7서 방황美 대선 고령리스크 불붙나...트럼프 주치의 이름 혼동, 바이든은 G7서 방황트럼프, 바이든 인지능력 조롱하더니 과거 백악관 주치의 이름 잘못말해 망신 바이든 G7 영상도 악의적으로 편집해 공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5 15: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