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과 관계 가질 것…김정은과 잘 지내면 모두에게 큰 자산'

트럼프 뉴스

트럼프 '북한과 관계 가질 것…김정은과 잘 지내면 모두에게 큰 자산'
이시바 시게루미일정상회담북한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9 sec. here
  • 9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39%
  • Publisher: 53%

트럼프 대통령은 7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관련해 '우리(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는 좋은 관계를 가졌고, 제가 그와 잘 지낸다는 것은 모두에게 매우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접촉을 재개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는 것을 보고 싶은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미국이 스스로 결정할 일이고 우리가 요청할 일이 아니다'며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이나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우리는 북한과 관계를 가질 것”이라며 대북 관여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다. 지난달 20일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지도자와 정상 회담을 가진 것은 지난 4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북한 비핵화 위한 일ㆍ미 협력 확인” 이시바 총리는 이날 미ㆍ일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도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관련해 우리는 일본과 미국, 그 너머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는 북한의 핵ㆍ미사일 프로그램을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일본과 미국이 협력할 것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시바 “일ㆍ미 관계 새 황금기 열 것”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미ㆍ일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럼프 “한반도 안정 노력 계속할 것” 트럼프 대통령 역시 미ㆍ일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한반도 안정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시바 총리와 저는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저는 힘을 통한 평화, 그리고 인도태평양 전역의 평화를 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제 첫 임기 때 시작한 한반도 안전과 안정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이시바 시게루 미일정상회담 북한 김정은 북미정상회담 관세 상호관세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 김정은과 접촉 의사 재확인…북한과 우호적 관계 구축 목표트럼프, 김정은과 접촉 의사 재확인…북한과 우호적 관계 구축 목표취임 1주일 만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협상 의지를 강조하는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과 다시 연락'을 표명하며 전쟁 종식과 핵무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비핵화'를 핵심 목표로 삼아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김정은과 우호적 관계 강조…북한 핵보유국 언급트럼프, 김정은과 우호적 관계 강조…북한 핵보유국 언급퇴임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언급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우호적인 관계 유지했음을 강조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맺겠다'…이시바 '완전한 北비핵화 협력'(종합)트럼프 '김정은과 관계 맺겠다'…이시바 '완전한 北비핵화 협력'(종합)(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김동현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첫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무기와 중국의 강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대통령 특사 북한과 접촉 나설 것”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대통령 특사 북한과 접촉 나설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이 북한과의 협상 재개를 위해 한미연합훈련의 일시적 중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별 임무를 위한 대통령 특사로 지명된 리처드 그레넬 전 주독일 대사가 북한과 접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취임] '미국과 잘 지낼 것'…중남미 긴장·기대감 교차[트럼프 취임] '미국과 잘 지낼 것'…중남미 긴장·기대감 교차(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20일(현지시간)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향해 중남미 정상들이 긴장과 기대감 섞인 시선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키가 정말 큰 내 아들 배런' 트럼프 취임식 중 가장 뜨거웠던 순간'키가 정말 큰 내 아들 배런' 트럼프 취임식 중 가장 뜨거웠던 순간키가 아주 큰 내 아들 배런 트럼프 취임식 중 가장 뜨거웠던 순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6 04: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