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 '법원 출석해 무죄 주장할 것'... 수갑은 안 찰 듯 도널드_트럼프 미국_대선 조_바이든 윤현 기자
트럼프 전 대통령을 변호하는 조 타코피나 변호사는 3월 31일 미 ABC방송에 출연해"나는 검찰이 이번 사건을 최대한 홍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면서도"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수갑이 채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트럼프 전 대통령이 언론을 통해 체포될 것을 예상하고 있었음에도 처음 기소 사실을 들었을 때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처음에는 우리 모두 충격을 받았다"라며" 범죄가 없기 때문에 그들이 검찰이 실제로 기소할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직전 과거에 자신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포르노 배우에게 회사 자금으로 합의금을 주고 입막음을 한 뒤 회계 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미국 전·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기소됐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치적 박해이자 마녀사냥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일 오후 맨해튼지검에 출석해 다른 피의자들처럼 '머그샷'을 촬영하고 지문과 유전자를 채취하고, 기소인부절차를 위해 법원으로 이동한다. 이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수갑을 차고 포토라인에 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든, 트럼프 기소 관련 질문에"노 코멘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에 대해"노 코멘트"라며 말을 아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토네이도 피해 입은 미시시피주로 향하기 전 기자들로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에 대한 질문을 받자"전혀 언급할 것이 없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자신과 맞붙을 가능성이 큰 데다가, 이번 기소에 공화당과 보수층이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어 정치적 민감성을 고려해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욕시와 뉴욕 경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원 출두를 앞두고 지지층의 항의 시위를 우려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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