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 '거리두기'를 했던 '프로젝트 2025'가 내년 1월 트...
조준형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 '거리두기'를 했던 '프로젝트 2025'가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화려한 '부활'을 할지 주목된다.교육부 폐지와 환경보호국 권한 축소, 연방통신위원회와 연방거래위원회 독립성 박탈 등 연방 정부 구조 개편과, 불법 이민자 대응 등과 관련해 초강경 우파의 입장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논란을 일으켰다.대선 때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캠프는 프로젝트 2025를 트럼프 2기 국정 운용의 '청사진'으로 규정하며 내내 신랄한 비판을 퍼부었고, 트럼프 당선인 측도 민간의 정책 제언 중 하나일 뿐이라며 거리를 뒀다.러셀 바우트 백악관 예산관리실 실장 지명자와 국경안보를 책임질 톰 호먼, 브렌던 카 FCC 위원장 지명자, 존 랫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 지명자 등이 그들이다.
또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3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으로 내정하면서"정부효율부는 백악관 및 OMB와 협력해 대규모 구조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며 바우트가 이끌게 된 OMB가 정부 구조개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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