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 어젯밤 튀르키예로 출국 주한 튀르키예 대사 '도움 준 형제의 나라에 감사' 긴급 구호대 인원 118명…단일 파견으로 역대 최대
구호대는 모두 118명, 한 번에 파견되는 인원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데 정부는 튀르키예에 5백만 달러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원도연 / 해외긴급구호대장 : 많은 사람들이 잔해에 묻혀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현지 기온이 영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구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동사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살리 무랏 타메르 / 주한 튀르키예 대사 : 튀르키예에 '한 명을 살리는 건 모든 생명을 살리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튀르키예에서 한 명이라도 살리고 와주신다면 저희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할 겁니다.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당시 1~4진에 걸쳐 총 127명을 파견한 사례가 있지만 단일 파견으론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우리 정부는 튀르키예 정부로부터 구조대 파견 공식 요청을 받고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외교부는 신속한 구호를 위해 조현동 1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튀르키예 해외 긴급구호본부도 설치했습니다.[박 진 / 외교부 장관 : 튀르키예는 한국전 참전국이자 우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중요한 국가입니다. 우리 정부의 구호대 파견은 금번 500만 불 지원과 더불어서 키르케가 지진 피해에서 조속히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외교부는 지진피해가 큰 튀르키예 동남부 6개 주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리고 이 지역을 방문 예정인 국민에게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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