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조문 일정 거듭 고심...안철수 '조문 않겠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통합당, 조문 일정 거듭 고심...안철수 '조문 않겠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1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63%

통합당 김종인, 박원순 조문 계획 잠정 보류 성추행 의혹·2차 피해 이어지는 상황 고려한 듯 안철수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어…조문은 하지 않겠다' 정의당 일부 의원, ’2차 가해’ 우려…'조문 않겠다'

통합당은 조문 일정을 거듭 고심하고 있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별도로 조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통합당 관계자들,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식장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박 시장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에 대한 언급 없이 마치 순직자처럼 서울시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상황과비공개 가족장이었더라면 도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조문을 했겠지만, 지금은 부적절하다는 내부 목소리가 많다는 건데요.이런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고인의 죽음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지만, 별도의 조문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의당 류호정, 장혜영 의원 등도 박 시장의 빈소 조문 자체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며 조문하지 않겠다거나,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르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민주당은 박원순 시장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극도로 언급을 삼가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온라인상에서 관련 없는 사람의 사진을 유포하거나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가짜뉴스가 나오고 있는데 이 같은 행동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이외에 가족장이 아닌 시민장이 적절한지 등 장례 형식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한연희입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통합당 지도부, 박원순 시장 조문 ‘일단 보류’통합당 지도부, 박원순 시장 조문 ‘일단 보류’주호영 “비극적 선택 안타깝다”…고소사건엔 신중 접근김종인·주호영 이르면 10일 빈소 방문 계획했으나2차 가해 우려 등 고려해 주말까지 상황 지켜보기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안철수 '공무상 사망 아닌데 5일장? 박원순 조문 안한다'안철수 '공무상 사망 아닌데 5일장? 박원순 조문 안한다'안 대표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 시장에게 후보직을 양보한 바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민희 '정의당이 조문 정쟁화'...진중권 '닥치고 조문?'최민희 '정의당이 조문 정쟁화'...진중권 '닥치고 조문?'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은 정의당 일부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조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왜 조문을 정쟁화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최 전 의원은 SNS에 올린 글에서 박 시장 조문은 자유이고, 시비를 따질 때가 있고, 측은지심으로 슬퍼할 때가 있는 법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이에 대해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원순 빈소 각계 인사 발걸음…시민분향소 조문 시작박원순 빈소 각계 인사 발걸음…시민분향소 조문 시작故 박원순 시장의 빈소가 마련되고 공식적인 조문이 시작된 지 이틀째입니다. 빈소인 서울대병원엔 아침부터 고 박원순 시장을 추모하는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문 안간다’는 정의당에 최민희 '왜 조문을 정쟁화하나'‘조문 안간다’는 정의당에 최민희 '왜 조문을 정쟁화하나'류호정·장혜영 등 개별 의원들은 각자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대의 의미로 조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1 02: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