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부산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통근버스가 화물차를 들이받아 11명이 다쳤습니다.강한 비바람이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비탈이 무너지는 등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굵은 빗줄기가 퍼붓는 편도 5차선 도로.통근 버스가 미끄러지며 갓길에 주차...
강한 비바람이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가로수가 쓰러지고 비탈이 무너지는 등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통근 버스가 미끄러지며 갓길에 주차 중이던 화물차 옆을 치고 오른쪽으로 달려 다른 화물차까지 들이받습니다.운전자와 승객 1명이 크게 다치고 승객 9명이 더 다쳤는데 모두 경상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 관계자 : 전날부터 비가 좀 왔었거든요. 물 고임이 있었던 것 같아요.
기사 말로는 3차로 진행 중에 미끄러지면서….]연휴 이틀간 강풍과 호우 피해로 부산에서만 소방 당국이 80건 가까이 출동했습니다.경북 문경시 영순면에서는 하천에서 낚시하던 40대가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1시간 만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연휴 이틀 동안 강한 비바람으로 멈췄던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은 비바람이 잦아들면서 주말 새벽부터 정상화됐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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