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 다 깨져 앞면은 뻥 뚫렸습니다.
다행히 숨진 사람은 없었는데, 경찰은 80대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오늘 오전 7시쯤 인천 공촌동 도로에서 인천공항 직원들이 타고 있던 통근버스가 앞서 가던 굴착기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29명, 굴착기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사고를 낸 버스 기사는 81살 남성으로, 경찰은 남성이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대구 이곡동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나 남성 1명이 숨지고, 주민 2명이 화상 등으로 다쳤습니다."한 분은 창문 열고 수건으로 입을 막고 구조해달라고 해서 사다리로 구조한 겁니다."한 시간 뒤, 인천 도화동에 있는 쇼핑몰 지하 1층에서도 불이 나 시민 150명이 대피했습니다.지난 8일 밤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업주를 살해한 뒤 전자발찌까지 끊고 달아난 남성입니다.남성은 경찰 조사에서"금품을 빼앗으려다가 피해자가 방어하며 소리 지르자 순간적으로 찔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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