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성 착취물 3대 주범 모두 검거…유료회원 등 수사 집중 SBS뉴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A씨를 닉네임 '갓갓'으로 특정해 9일 소환 조사하던 중 자백을 받고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갓갓'은 성 착취 영상 공유방을 여러 개 만들었는데, 이를 통틀어 'n번방'이라고 부릅니다.
'n번방'을 만든 '갓갓'과 '박사방'을 운영한 '박사' 조주빈, 또 다른 공유방 '고담방' 운영자 '와치맨' 전 모 씨는 텔레그램 성범죄 3대 주범으로 불렸습니다.경찰 관계자는 또 다른 공범으로 알려진 '사마귀'의 경우 실체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며 "조주빈과 면담 등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유독 '갓갓' 수사는 상대적으로 더디게 진행됐습니다.하지만 차명·도명 등이 많은 인터넷 공간의 특성상 해당 IP가 실제 범인의 것인지 확인하는 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특별수사본부는 최근까지 디지털 성범죄 517건과 관련된 430명을 검거해 70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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