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벌금형 처벌로 비슷한 범행이 반복된다고 청원인은 강조했습니다. newsvop
23일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동탄 길고양이 학대 *xx을 강력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 약 50만 7천명이 참여했다. ⓒ청와대 국민청원23일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동탄 길고양이 학대 *xx을 강력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 약 50만 7천명이 참여했다. 지난 18일 청원이 올라온 지 5일 만이다.청원인에 따르면, 학대범은 자신의 집과 인근 편의점 등 총 8곳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도구로 고양이를 때리거나, 목을 조르고, 다리를 부러트리는 등 학대를 가했다.청원인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고양이 사체가 50구가 나왔다. 얼마나 더 나올지 모르겠다”며 “단 1구의 사체도 온전하게 나온 것이 없다”고 말했다.
동물 학대를 엄벌해야 범행을 막을 수 있다고 청원인은 강조했다. 청원인은 “제1의 고어방 처벌이 약했기 때문에 제2의 고어방이 생긴 것”이라며 “제2의 고어방 처벌마저 또 가벼운 벌금형으로 끝나게 된다면 제3의 고어방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했다.한편,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11일, 길고양이 7마리를 학대해 죽인 혐의로 20대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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