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넘는 해외계좌, 이달 말까지 신고 안하면 과태료 KBS KBS뉴스
국세청은 국내 거주자와 내국법인의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가 지난해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원화 환산 5억 원을 초과했다면 해당 계좌정보를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해외금융계좌란 해외금융회사에 금융거래를 위해 개설한 계좌를 말하는데, 이 계좌를 통해 보유한 현금, 주식, 채권, 펀드, 보험상품, 파생상품 등이 포함됩니다.
신고하지 않거나 규모를 축소해 신고할 경우, 신고해야 하는 금액의 최대 20%까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국세청은 지난해 말까지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 혐의로 75명을 형사고발했고, 7명의 인적사항을 공개했습니다.한편, 올해부터는 해외거래소에 보관한 가상자산도 신고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에 내년에 올해 보유했던 '5억 원 넘는 해외계좌'를 신고할 때는 가상자산도 보유 잔액에 합산해 계산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아내 병원비 마련차 복권 구매'...기적처럼 1등 5억 당첨된 남성'돈이 주인을 찾았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즉석복권 당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이달 내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 이부실드 국내 공급'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정부가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치료제인 '이부실드'를 이달 중 국내에 공급하기로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 핵실험 이달 중순 유력'…한·미 '단호한 대응' 경고북한이 이달 중순 쯤,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순이라면 며칠 남지 않은 건데, 이미 몇몇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경찰, 용산 대통령실 앞 집회 ‘제한적 허용’ 검토대통령 집무실 100m 이내 집회·시위를 금지해온 경찰이 계속되는 법원의 집회 허용 결정에 전면 금지 방침을 재검토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집회 규모나 장소에 따라 경찰이 제한적으로 집회를 허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