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 영장에는 아들 병채씨를 뇌물과 범죄수익 은닉 혐의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검찰이 항소심에서 유죄를 받아내기 위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보강수사에 착수했습니다.검찰이 서울 서초동 호반건설 본사와 여의도 부국증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호반건설과 부국증권은 산업은행과 함께 컨소시엄을 꾸렸습니다.
"1년 내내 하나은행 제가 가서 일 봐줬다고 해서‥지금 이제 전혀 아니라는 게 드러났지 않습니까?"1심 법원은"아버지와 아들이 경제공동체가 아니어서, 아들의 퇴직금이 아버지를 향한 뇌물은 아니"라고 봤는데, 검찰은 이 논리를 반박하기 위해, 두 사람의 거래 내역 등을 추가 확보하고 있습니다.검찰은 항소심에서 추가 증거를 내놓는 한편, 아들 병채씨를 별도로 재판에 넘길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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