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원 벌금형 구형받은 머니투데이 대표 “다 제가 부족한 탓”: “언론사 대표로 법정에 서게 된 것에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다 제가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한 사람 한 사람 세심하게 살폈어야 했는데, 많이 반성하고 있다. 사실관계를 다투고자 함이…
“언론사 대표로 법정에 서게 된 것에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다 제가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한 사람 한 사람 세심하게 살폈어야 했는데, 많이 반성하고 있다. 사실관계를 다투고자 함이 아니다. 법리적으로 형사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봐달라. 재판장님이 그 점에서 꼼꼼하게 살펴달라.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세심하게 재판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
22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 심리로 열린 머니투데이 법인과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선고 공판에서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서도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는 남녀고용평등법과 근로기준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머니투데이 법인과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에게 각각 500만원 벌금형에 약식 기소했다. 이에 재판부가 “굳이 검증까지 가야 하나. 원고도 반대하고 있다”고 말하자, 변호인 측은 “직접 가보니 지속적으로 추행이 이뤄질 장소가 아니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맞받았다. 재판부는 “지금 내신 사진으로 충분한 것 같으니 검증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했다.
A기자는 2016년 9월 입사 이후 강 소장의 성추행이 지속적이었다며 사내 고충위에 강 소장의 사과와 사건 조사, 가해자와의 업무 공간 분리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고충위는 강 소장의 성폭력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재명 “당 개혁, 제가 책임질 부분 있다”…당권 도전 수순?“당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권한과 책임을 갖고 해야 할 일이 있다” 이 의원이 에두르지 않고 당권 도전의 명분을 밝힌 것이어서 출마 의지를 굳힌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강 수영장·물놀이장 3년 만에 개장‥오늘부터 운영서울시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3년 만에 오늘 개장합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늘부터 8월 21일 일요일까지 뚝섬·광나루·여의도·잠원 수영장과, 양화·난지 물놀이장을 매일 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역서점에서 책 사면 10% 환급... 경기도 사람들 부럽네요지역서점에서 책 사면 10% 환급... 경기도 사람들 부럽네요 지역화폐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지원금 정숙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0년 키운 장애인 딸 죽였다'…'극단선택' 암투병 엄마 유서 보니남편과 이혼하고 딸과 단둘이 살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r엄마 암투병 장애인 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암흑 속 '빛의 속도' 무단횡단 질주…네티즌 경악한 이 영상도로교통법에서는 무단횡단 시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태료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