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정부가 가계대출 급증 원인으로 50년 만기 주택담보...
다만 이 같은 조치만으로는 가계 빚 증가세를 막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이번 달 들어 기업은행은 최장 만기를 40년으로 줄였습니다.[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 부동산 관계된 대출이 늘어나는 것은 50년 만기 대출 같은 것들을 통해서 DSR 규제를 약간 회피하는 방향의 영향을 가진 것들,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한 달 전보다 1조 6천억 원 가까이 늘어난 규모입니다.다만 전문가들은 50년 만기 대출 중단만으로는 지금 같은 추세를 바꾸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정환 /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 제약하면 조금 덜 나가기는 할 거로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 이 부동산 수요를 부동산 가격들이 서울이 왔다 갔다 하는데 이런 수요적 요인을 이제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냐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그래픽 : 지경윤[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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