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특보 순차적 해제…제주공항, 오전 6시부터 운항 재개 SBS뉴스
어제 항공기 또는 여객선 이용계획 있으셨던 분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국의 하늘길과 바닷길이 줄줄이 끊겼는데 태풍이 지나간 제주공항은 오늘 아침 6시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어제 오전 6시 반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편을 시작으로 제주를 오가는 모든 항공사, 463편이 줄줄이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어제 인천공항 등 8개 공항에 태풍특보가 발효됐는데,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늘 0시 제주공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태풍특보가 해제되고 있습니다.제주도와 목포, 부산, 완도 등을 오가는 9개 항로, 15척 여객선 운항이 모두 통제됐습니다.이밖에도 녹동에서 거문 등 전남지역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되는 등, 전국 여객선 99개 항로 157척의 운항이 멈췄습니다.경전선은 어제 오후 5시 이후 광주 송정에서 순천역 구간 열차가 멈춰 섰고, 장항선은 용산발 익산행 무궁화호 열차 2편 등 모두 3편이 운행을 중지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전남 목포, 초속 4m 강풍…여객선 수십 편 '운항 중단'전남 목포로 가보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오늘(26일) 저녁 목포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0명···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https://i.headtopics.com/images/2020/8/26/kyunghyang/914954948372935936391-1298429887347228673.webp?w=640)
[속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0명···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20명 늘어난 1만8265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태풍 '바비' 26일 아침에 가장 세다···강풍 반경 최대 430㎞이번 태풍 바비의 경로에서 우리나라 전역이 위험 반원에 들게 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