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빠져나온 괌…항공편 운항 재개로 발 묶였던 관광객 귀국길 SBS뉴스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후 3시 괌 국제공항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4개 국적항공사의 대체운항편과 정기편이 재운항됩니다.우선 현지시간 29일 저녁 7시 괌에서 출발해 밤 10시 45분 인천에 도착하는 대체운항편이 운항합니다.또 현지시간 30일 0시 괌에서 출발해 새벽 3시 45분 인천에 도착하는 대체항공편이 추가 편성됐습니다.이어 30일에는 인천∼괌 정기편 2편을 다시 운항하되, 이 가운데 1편은 기존 138석 규모의 보잉 737-800 기종을 보잉 777-300으로 변경해 관광객들의 빠른 귀국길을 돕습니다.제주항공은 현지시간 29일 인천∼괌 왕복편과 부산∼괌 왕복편에 대한 운항을 재개하고, 인천∼괌 왕복 1편을 추가 편성했습니다.괌 출발 부산행 항공편은 30일 새벽 3시 45분에 편성됐습니다.티웨이항공과 진에어는 신속한 수송을 위해 대체항공편만 급히 투입합니다.투입되는 기종은 189석 규모의 보잉737-800 3대입니다.
진에어는 인천∼괌, 부산∼괌 왕복 노선에 대한 대체항공편을 투입했으며 괌 출발 인천행 항공편이 괌 시간으로 29일 오후 5시, 30일 새벽 4시 55분에, 부산행 항공편은 30일 새벽 4시 20분에 각각 편성됐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태풍에 발 묶였던 괌 여행객 돌아온다…괌 공항 29일 운영 재개(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슈퍼 태풍' 마와르 피해로 운영이 중단된 괌 국제공항이 오는 29일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괌 공항 29일부터 재개…발 묶인 3400여 명 귀국길 열려태풍 마와르가 휩쓸고 간 괌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 3천 4백명이 이르면 내일부터 귀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내일(29일) 우리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괌 여행객 단전·단수에 ‘퇴실 통보’까지…정부 “대체 숙소 마련 중”슈퍼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괌 현지 공항이 폐쇄되고 단전·단수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현지 한국인 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괌 공항 오늘부터 운영 정상화...항공편 긴급 투입[앵커]슈퍼 태풍 마와르 피해로 운영이 일시 중단됐던 괌 국제공항이 오늘부터 다시 운영을 정상화합니다.일주일 가까이 발이 묶인 한국 관광객들을 실어나르기 위한 국내 항공편들도 이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황보혜경 기자![기자]네, 인천국제공항에 나와 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