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1 경주 차량 뒤집혀 관중석 울타리 '쾅'세계 명차들이 속도 대결을 펼치는 포뮬러원 경주 대회가 영국 실버스톤에서 막을 올렸..
세계 명차들이 속도 대결을 펼치는 포뮬러원 경주 대회가 영국 실버스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이게 무슨 일이죠? 차량 한 대가 추월을 하려다가 균형을 잃더니,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서 코스를 이탈하고 맙니다. 거꾸로 뒤집어진 채 200m가량 미끄러지다가 관중석 울타리에 부딪히면서 멈췄는데요. 잠시 경기를 중단하는 레드 플래그가 발동됐고, 수습을 위해 구조대가 긴급 투입됐습니다. 다행히 안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수 '저우관위'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른바 '헤일로'라고, 국제자동차연맹이 2018년부터 설비를 의무화한 운전석 보호대가 엄청난 충격에도 변형되지 않고 버텨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재난영화의 한 장면인가요? 엄청난 기세의 회오리바람이 도심을 휩쓸면서 온갖 구조물을 초토화시키고 있습니다. 3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중국 광둥성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한 건데요.
직경 20m의 원을 그리며 5분간 지속된 이번 토네이도로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요. 공장 건물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복원과 구호 활동을 시작했지만, 시내 곳곳이 잠겨 교통이 통제되고 도시 기능이 멈추는 바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바람에 몸을 싣고 하늘과 물 위를 넘나드는 사람들. 스페인에서 포착된 카이트보딩 선수들입니다. 대형 연과 서핑보드를 하나로 연결한 카이트보딩은 바람을 이용해 하늘을 날며 파도를 탈 수 있는 기구인데요. 최고 시속 40km의 속도감과 함께 허공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바람만 허락한다면 최대 20m 상공까지 날 수 있다는데요. 다양한 기술을 시도할 수 있어서 더욱 인기라고 합니다. 바다와 하나가 되는 또 다른 방법, 카이드보딩. 석양을 뒤로하고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이 영화 못지않은 명장면이네요. 지금까지 에이아이가 픽한 세상, 제나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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